▲루터대학교 2021년 1학기 LTU 서포터즈 1기 모집 (사진=루터대학교)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 장애학생지원센터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여각)이 진행하는 '2021년 1학기 장애대학생 교육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루터대는 이에 따라 지난 3월 8일부터 오는 8월 31일(화)까지 2021학년도 신입생 장애대학생을 대상으로 일반교육지원인력 4명을 선발하여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선발된 일반교육지원인력은 장애대학생에게 대학 내 학습활동을 위한 이동 및 편의를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장애대학생이 겪고 있는 온라인 수업 과정의 전반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루터대학교 2021년 1학기 장애대학생 교육활동지원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육진경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장애대학생 교육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장애학생들이 원격교육에 적응하고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애인들을 위한 수기공모전과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학교에서 차별받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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