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최근 겨자씨국제크리스챤스쿨(이사장 나학수, 교장 나은진)과 세계복음화와 크리스천 인재 양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10월 12일 한동대에서 △차세대 크리스천 리더 육성에 관한 협력 △세계복음화를 위한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오른쪽)과 겨자씨국제크리스찬스쿨 나학수 이사장(왼쪽)이 발전기금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협약식에는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 겨자씨국제크리스챤스쿨 나학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같은 날 겨자씨국제크리스챤스쿨을 운영하는 광주겨자씨교회는 한동대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 간의 교류가 더 활성화되고 세계복음화와 크리스천 리더 육성을 위해 함께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또 발전기금을 기부한 광주겨자씨교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겨자씨국제크리스챤스쿨 나은진 교장은 “진화론과 인본주의 교육으로 물든 이 시대에 기독 명문 한동대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신본주의 교육과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된 인재들이 많이 배출돼 다양한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양교가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겨자씨국제크리스챤스쿨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기독대안학교로 최첨단의 공간 활용 시설과 영어특성화수업, 학생맞춤수준 교육 등으로 교육계에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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