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신뢰 회복, 목회자부터 달라져야

주여! 이 땅을 치유하소서 4회

김신규 기자(sfcman87@hanmail.net)

등록일:2020-09-14 20: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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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한국사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 사랑제일교회發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늘어나면서 교회가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GOODTV 특별기획 ‘주여! 이 땅을 치유하소서’ 출연진들. ⓒ데일리굿뉴스

이런 시점에서 GOODTV는 특별기획 ‘주여! 이 땅을 치유하소서’를 통해,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의 현실을 조명하고 향후 과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시간에는 한국교회가 사회적으로 신뢰를 잃어가는 시점에서 터진 일련의 사태와 관련, 한국교회에 주어진 숙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교계 인사들과 함께 모색해본다.

패널에는 기독인문학연구원 강호숙 박사, 서부제일교회 김한원 목사, 기독법률가회 이병주 변호사, 교회개혁실천연대 교회문제상담소장 정성규 목사가 출연한다.

강호숙 박사는 “시대에 대한 눈높이가 없고, 소통이 부족한 목회자들의 책임이 크다”고 일침을 가한다. 정성규 교회문제상담연구소장에 의하면, 교회문제 관련 상담건수의 약 70%는 목회자와 관련됐다.

문제는 성도가 교회에 대한 문제를 인식해도 해결할 창구가 마땅치 않다는 점이다. 정 목사는 “목회자들의 비리에 대해 분명한 교회법을 적용해야 하는데, 은혜롭게 한다는 이유로 엄격한 잣대를 대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한다.

이병주 변호사는 “교회문제가 발생했을 때 목회자의 입장에서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문화도 문제”라며 이러한 문화를 함께 개선해 나가는 노력이필요하다고 강조한다.

<GOODTV 특별기획> ‘주여! 이 땅을 치유하소서’는 9월 17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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