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네티스트 강신일 귀국 독주회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클라리네티스트 강신일은 8월 4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개최한다.
  
클라리네티스트 강신일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로 유학하여 하노버 국립음악대학에서 석사과정(Master of Music)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했다.
 
우현 음악 콩쿠르에서 1위, 부산 MBC 음악 콩쿠르에서 3위를 수상하며 일찍이 음악가로서의 남다른 면모로 두각을 나타낸 강신일은 화려한 테크닉과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으로 차세대 클라리네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서울클라리넷앙상블 단원, 평택윈드앙상블 객원 악장 및 KBS교향악단, 디토 오케스트라, 디아파종 클라리넷 플레이어즈 등 다수의 실내악 단체에서 객원 수석 및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강신일은 이번 귀국 독주회에서 작곡가 필립 고베르를 비롯해 외르크 비트만, 장 프랑시스, 카를 마리아 폰 베버, 아밀카레 폰키엘리의 다양한 곡을 클라리네티스트 강신일의 탄탄한 음악성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독주회는 전석 2만 원으로 세종문화회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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