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비전 제안서. (사진제공=기독교윤리실천운동)
▲ 정책 비전 제안서. (사진제공=기독교윤리실천운동)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기독시민운동연대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한국 사회의 주요한 정책을 제시한 '정책 비전 제안서'를 주요 정당(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녹생정의당)에 전달했다. 

'정책 비전 제안서'에는 10개 분야(교육, 노인복지, 생태환경, 주거/부동산, 한반도평화, 노동, 자살예방, 이주난민, 정치개혁, 청년)에 대한 시급하고 중요한 50개의 정책이 담겨있다.

단체는 당사 및 당대표실에 방문해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며 사회적 문제를 바른 입법 활동을 통해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김현아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사무처장은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정치권이 시민들과 유권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적 필요를 수렴하고 반영할 뿐 아니라, 기독 유권자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할 바를 분별하고 토론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기독시민운동연대는 지난 1월 두차례에 걸쳐 분야별 제안 정책과 개혁 방향성을 발표하는 '정책비전 제안 발표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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