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가 25일 한강호텔에서 다음세대 위기의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유바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5일 서울 한강호텔에서 제1회 유바디 컨퍼런스가 열렸다.ⓒ데일리굿뉴스"여호와 경외에 승부 걸어야"박상진 소장은 2회에 걸쳐 한국교회학교 위기 유발 요인 분석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 2, 3위 모두 부모요인이 꼽혔다.이에 박소장은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한 유바디 교육목회 모델을 계발, 부모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바디는 성경인물인 유니게, 바울, 디모데의 이름을 따서 만든 명칭이다. 디모데는 모친
국내 청소년 복음화율은 오래 전에 미전도 종족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드론이라는 새로운 도구로 청소년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회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예광교회(담임목사 박찬균)다. ▲예광교회 박찬균 목사가 교회 1층 항공우주 전문 작은 도서관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삶의 자리 찾아가 가슴으로 교육하고 싶어"예광교회 일층에는 '종이비행기 카페'와 '항공우주 전문 작은 도서관'이 마련돼 있다. 이곳은 청소년들이 드론
故 옥한흠 목사(1938~2010)의 뜻을 잇기 위해 만들어진 은보포럼이 18일 서울 밀알학교에서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가졌다. 은보포럼은 故 옥한흠 목사의 가르침을 받고 영향을 받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모여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김원배 목사 (파이오니아21연구소)가 지난 2017년 12월 1일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와 박은조 목사 등 6명과 함께 '예수광인회'를 가진 것이 발단이 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이날 행사에선 한국교회의 제자훈련 상황을 진단하고 제자훈련의 필요성에 대해 나누는 시간도 진행됐다.
캠퍼스·청년 선교 위한 연구소 설립 돼캠퍼스 선교와 청년사역에 앞장서는 학원복음화협의회가 지난 11일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캠퍼스청년연구소(김성희 소장, 이하 캠청연) 설립 예배를 드렸다. 캠청연은 캠퍼스 내 선교와 청년 사역을 전략적으로 돕기 위해 세워졌으며, 청어람 ARMC, 선교한국, 진로와 소명 미니스트리 등 여러 선교 단체들도 동역할 예정이다. 김 소장은 이날 설립예배에서 "한국교회 차원에서 청년 또는 캠퍼스 사역과 관련한 연구는 취약한 상태”라며 “캠청연은 캠퍼스 선교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가 소외이웃들을 위한 떡국 나눔 사역을 펼쳤다. 떡국 나눔 사역은 지난 2일부터 시작해 6일까지 수도권과 지방 총 9군데에서 진행됐다. 독거노인과 노숙인들을 위한 이 사역은 평소보다 더욱 소외감을 느낄 어르신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됐다.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지난 1일에는 서울역 노숙인들에게 떡국을 대접했다. 떡국을 받아 든 노숙인들은 "명절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큰 힘을 얻는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선구 이사장은 "10년 이상을 매년 1년
한국드림관광이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제2회 국내관광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드림관광 외에도 (주)글로벌관광, 한국관광협동조합이 함께했으며, 강원도 동해시, 경북 울진군 관계자도 참석했다.이들은 “국내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동해시 김종문 부시장은 "일출과 깨끗한 바다로 유명한 동해가 국내 관광지로 더욱 주목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성원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울진의 권태인 부군수는 "울진의 청정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가 지난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국루터회관에서 ‘제3회 소규모 종교계 대학 혁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독교한국루터회가 주관하고 루터대와 예수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소규모 종교계 대학이 대학 혁신지원 사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교수와 학습 우수사례로는 조선대학교가 선정됐다. 조선대학교는 학습이 부진한 학생들을 위해 '성적경고위기자'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전략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대학성과 우수사례는 중앙대학교가 꼽혔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알코올 관련 사망자는 4,747명으로 매일 13명이 음주로 인해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엔 음주 관련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 법이 제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도 미디어에서는 여전히 음주 장면이 많이 노출되면서 미디어의 음주 장면 영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음주 규제, 방송 프로그램에는 적용 안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조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65%가 주류광고, 음주 장면에 노출됐고, 이중 12.6%가 방송으로 인해 음주 충동을 느꼈다고 응답했다. 또 영화
서울시 교육청이 올해부터 서울시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숙제 없는 학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한 언론에서 학부모 커뮤니티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봤다. 학생에게 도움 돼 VS 사교육 조장해조희연 교육감이 2016년도 '숙제 없는 학교' 제도를 발표했다. 학부모 숙제 없애기와 연계해 저학년들의 숙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제도를 마련한 거다. 이에 대해 숙제를 없애게 되면 아이들의 사교육을 더 조장하게 될 거란 우려와 교권이 침해 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그럼에도 불구하
우리나라 아동들은 과도한 교육으로 인해 놀 권리를 보장 받지 못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응답자 50.8% '과도한 학구열'이 문제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아동관련단체 4곳(국제아동인권센터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국회 아동·여성인권정책포럼)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관론에서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행 대한민국 아동보고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유엔에 제출된 아동보고서의 권고사항을 대한민국 정부가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국회의 교육 정책 개선활동을 요청했다.보고서를 직접 집필한
최근 한 기독교사립대학교에서 대학 건학 이념과 학생 개인의 가치관의 충돌로 인한 법적 소송 문제가 발생했다. 이 밖에도 기독교 교리를 바탕으로 세워진 기독교대학교의 건학 이념이 일부 비기독교인 학생의 가치관과 충돌되어 벌어지는 일들이 많이 있다. 이런 문제에 기독교 대학은 과연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지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기독교대학의 구성원들 먼저 신앙으로 바로서야배화여자대학교(총장 김숙자)는 9일 개교 40주년을 맞아 '기독교대학의 미래'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콘퍼런스에서 발제자들은 기독교대학의 정체성을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