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한인세계선교대회와 세계선교사대회가 오는 6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다. 대회를 주최하는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는 이번 대회가 세계 곳곳에서 헌신하는 한인 선교사들을 재교육하고, 미국 한인 목회자 및 성도들에게 선교의 열정을 심어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선교사와 한인 교회에 선교 열정 불어 넣을 것"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이하 KWMC)가 제8차 한인세계선교대회를 오는 6월 6~10일 미국 캘리포니아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개최한다.KWMC는 북미주 한인교회들이 세계 선교를 위해 결성한 선교연합단체다. KWM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극래 이사장이 5일 한신대학교(이하 한신대) 홈페이지에 '이사장 담화문'을 발표했다. 담화문에서 이 이사장은 최근 총장 선임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한신대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극래 이사장은 "신임 총장 선임이 교내 구성원의 뜻에 반한다는 지적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번 사태의 본질은 많은 구성원들의 의견이 묵살된 것이 아니라 일부 교수와 학생들이 거짓 선전과 불법적 수단으로 많은 구성원들을 현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교내 구성원 투표는 '교협 규약' 등을 지키지 않고 추진되었기
한국교회언론회(이하 언론회)가 '한국교회가 '일사각오' 영화에 주목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모진 고문으로 순교한 주기철 목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는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가져오는 좋은 기회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는 역사왜곡이 난무한 오늘 우리 시대에 바른 역사인식을 갖게 하고, 기독교가 교회와 민족을 살렸다는 역사의 진실 앞으로 우리를 이끄는 만큼 큰 가치가 있는 영화"라고 평가했다. 언론회는 영화 를 통해 기독교가 민족을 살리는 일에
한신대학교가 봄을 맞아 5일 오산캠퍼스 한신공원 일대에서 한신꿈초롱축제 '봄과 빛'을 개최한다. 한신대 학생모임 '꿈틀거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신대 캠퍼스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한신대 오산 캠퍼스는 봄이 되면 캠퍼스를 수놓는 벚꽃으로 지역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저녁 시간에 진행되는 '등불 축제'가 될 것"이라며 "벚꽃과 등불의 조화가 장관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등불 축제'는 지난 해 12월 열린 '한신대 꿈을
우리 사회의 큰 아픔으로 남은 세월호 참사는 여전히 많은 과제를 남기고 있다. 약 3백 명의 희생자를 내고도 9명의 미수습자가 아직도 가족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고, '선체 인양' 문제도 남아있다. 이런 가운데 16일 세월호 사고 발생 2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가 교계와 사회 곳곳에서 마련될 예정이다. 참사 발생 직전 주일 '세월호 기억 주일'로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한국교회가 이를 기억하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한다. '기독교 세월호 원탁회의'(이하 원탁회의)는 전국 교회에 참사 발생일(16일) 직전 주일인 오는
한신대학교(총장서리 강성영)가 제23회 한신상 수상자에 전병금 목사를 선정했다. 지난 1993년 시작된 한신상은 한신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상을 수여해왔다. 그동안 故 장준하 선생과 故 문익환 목사 등이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병금 목사는 1968년 한신대 신학과 졸업 후 목사 안수를 받고 구만리교회와 육군 군목, 경기도 도농교회를 거쳐 오는 24일 은퇴를 맞는 강남교회까지 45년간 목회에 헌신했다. 전 목사는 1979년 성도 100명의 강
통일부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 관계자들에게 북한 주민 '불법 접촉'을 이유로 각각 과태료 200만 원을 부과했다. 화통위 관계자들이 지난 2월 중국 심양에서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 관계자들을 만난 것에 대한 조치다. 화통위는 통일부의 이에 불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월 중국서 조그련과 만나…통일부 제재 조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노정선 교수, 이하 화통위)가 4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일부 제재 조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화통위 관계자들은 지난 2월
Goodtv 기독교복음방송(대표 김명전)과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총회세계선교위원회(위원장 임인기 목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총회세계선교위원회 소속 선교사 900여 명은 앞으로 Goodtv 선교사 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선교사들은 전 세계 선교지 곳곳의 생생한 소식을 Goodtv와 뉴스미션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Goodtv는 기자로 활동하는 선교사들에게 임명장을 발급하고, 기자 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선교사들의 비자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 크게 도움이
한신대 제7대 총장에 강성영 교수가 선임됐다. 그러나 총장 선출을 둘러싸고 학생들과 이사회 간의 의견 충돌로 갈등이 격화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이사회, 강성영 교수 총장 선임한신대학교 제7대 총장에 신학과 강성영(53)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한신학원은 지난 달 31일 제4차 이사회를 열고 강성영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선임했다.이사회에는 15명의 이사 가운데 13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들은 이날 후보들의 공청회 영상을 시청하고, 후보자 4명을 면담한 후 투표를 통해 강성영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선출했다. 강성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가 회원 교단 및 교계 단체들과 구성한 '투표 짱! 기독인선거대책연대'가 오는 13일 치러지는 20대 총선에 대한 정책제안서를 발간했다. 정책제안서에는 '정의로운 사회, 안전한 사회, 미래가 있는 사회'를 위한 34가지 정책이 담겼으며, 전국 교회에 발송했다. 연대는 "선거는 우리의 권리이자 책임이다. 특히 기독교인에게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하신 주님의 명령과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사명을 실천할 좋은 기회"라며 "기독교인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감시해야 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가 지난 달 21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최부옥 목사, 이하 기장)가 주최한 시국기도회와 관련, 서울 남대문경찰서가 최부옥 총회장과 총회 부총무 등 3인에게 집시법 위반으로 출석을 요구한 데 대해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항의의 뜻을 전했다. NCCK는 "기도회와 성찬 예식을 통해 종교예식으로 엄숙하고 평화롭게 진행한 기도회를 두고 '행진 인원이 300명이 안 된다'는 법적 근거 없는 이유를 들어 방해하고, 예배 물품까지 탈취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태는
대한YMCA전국연맹이 총선을 앞두고 정책제안 및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대학YMCA는 '청년들의 평화로운 삶'을 위한 정책제안과 '생명ㆍ평화ㆍ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요구사항을 각각 5가지씩 선정했다. '청년의 평화로운 삶'을 위한 5대 정책 제안으로는 △청년 정규직 일자리 보장 △청년 주거비용 부담 완화 △일방적인 학과통폐합 절차 개선 △열정페이 감시ㆍ신고제도 강화 △청년기본소득 도입이 있다. '생명평화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요구사항은 △핵발전소의 건설 중단 및 가동 중인 핵발전소의 폐쇄 △한반도 평화를 위한 평화협정 논의 재개 △편
Goodtv가 뉴스미션과 함께 건강한 교회 운동을 위한 '선교방송 회원교회'를 모집한다. 전국 각지에서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교회들의 이야기를 담아냄으로써, 한국교회의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고 재부흥을 이뤄가자는 것이 주요 취지다. 이에 본지는 Goodtv 회원교회들의 아름다운 사역을 기획 특집으로 연재한다. 이번에는 지친 이들을 위로하는 치유사역으로 진정한 영적 회복을 꿈꾸는 서울 서초구 광문교회를 소개한다. 사역자 위로하려 시작...성도들 오해로 어려움 겪기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광문교회(담임 황의일 목사)는 치유사역을 통
한신대학교 제7대 총장 선출이 31일로 예정된 가운데, 기장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총장 후보자들의 공청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학교 선관위가 진행한 '후보자 사전투표'에 관한 논란이 제기됐다. 후보들, 학교 정상화 위한 방안 제시한신대학교(이하 한신대) 제7대 총장후보 공청회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 '1045 한신개혁 네트워크'가 주최한 이날 공청회는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최부옥 목사, 이하 기장)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총장 후보로는 최성일 교수(선교신학), 연규홍 교수(한국교회사), 류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성연대가 교단 개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장의 임원 선거 및 실질적 선교 정책, 총회와 교회의 연대를 위한 방안 등 교단 정책 전반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장로제도, 총무 선거 개선돼야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최부옥 목사, 이하 기장) 여성연대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교단개혁 토론회'를 개최했다. 여교역자협의회, 여신도회전국연합회, 전국여장로회, 한신여동문회로 구성된 기장 여성연대 주최로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우리는 이런 교단을 원한다'라는 주제로 교단 정책을 살펴보
고난주간을 맞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원교단 대표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만나 위로를 전했다. 위안부 역사 알릴 '정의기억재단'…"한국교회가 돕겠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가 성 금요일 하루 전인 24일 오후 회원 교단 지도자들과 함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위안부 쉼터 '평화의 우리집'을 방문했다. 교회협 이동춘 회장(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 전용재 감독회장(기감), 최부옥 총회장(기장), 김근상 주교(성공회), 암브로시오스 대주교(한국정교회) 등 교회협 소
한국교회에는 이름도, 빛도 없이 복음 전파 사명을 감당하는 수많은 미자립교회들이 있다. 그들의 사역에 힘을 보태기 위해 복음광고기업 (사)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미자립교회 전도지 무상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광고전문 기업답게 세련된 디자인과 문구를 담은 복음의전함 전도지는 미자립교회 사역에 날개가 되고 있다. '전도지 무상 지원' 미자립교회 사역에 힘 보태 부천 봄날교회 이영철 목사는 예배 인도자로 사역하다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봄날요양원에 교회를 세우게 됐다. 개척 3년 만에 제2교회까지 개척한 이 목사는 복음의전함 전
동성애에 대한 표현의 자유와 국내외 입법 동향을 살펴보는 포럼이 열렸다. 포럼에 참석한 발제자들은 성소수자들이 '혐오 표현'이나 '인권침해'라는 이유를 들어 동성애에 대한 표현의 자유를 봉쇄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동성애 보도, 대부분 우호적…위험성 언급 없어"교회와신앙이 '동성애에 대한 표현의 자유와 국내외 입법동향'이라는 주제로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한국교회 최대 이슈인 '동성애'에 대해 올바로 알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현재 언론 등에서 동성애에 대한 표현의 자유가 어
사회복지법인 예장합동 복지재단인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경환)이 16일 양천도서관으로부터 장애인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한 도서 106권을 기증 받았다.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양천도서관과 '평생학습 협력망 구축'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기증된 도서는 복지관 방문자는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모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김경환 관장은 "귀중한 도서를 기증해준 양천도서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역사회 연계 및 후원 문의는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연
복음광고 단체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미자립교회를 대상으로 하는 제4차 전도지 무상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복음의전함은 자체적인 전도지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미자립교회들을 돕기 위해 지난 해 4월부터 '전도지 무상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400여 개 미자립교회가 전도지와 포스터를 무상 지원 받았다.복음의전함 관계자는 "복음광고 카피를 활용한 전도지 제작을 요청하는 미자립교회들이 있어 전도지 무상 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전도지를 지원 받은 교회들이 전도에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