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길기독사회문화원의 2012년 ‘봄 일요신학강좌’가 4월 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매 주일 아침 9시 45분에 청담동 강남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좌는 ‘우리의 땅 위에서 신학하기’란 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 장윤재 교수의 강의와 함께 진행된다. 새길기독사회문화원은 초교파 평신도 열린공동체 새길교회의 ‘넓은 신학, 깊은 신앙’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매년 봄, 가을에 무료 신학강좌를 개설해왔다.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배운다…획기적 시도 '눈길'GOODTV(대표 김명전)가 가을 개편을 맞아 '한글로 가르치는 외국어교육' 프로그램 를 선보인다. GOODTV는 지난 5월, 한GLO(대표 김종성)와 '외국어 교육 콘텐츠 개발과 선교사 언어훈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됐다.는 문법과 독해 위주의 외국어 교육에서 탈피해, 한글만 알면 외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신개념 외국어교육 강좌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 일
GOODTV(대표 김명전)가 세계 곳곳에 감추어진 한국교회의 선한 사역을 알리기 위해 '글로벌선교방송단' 제3기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글로벌선교방송단'은 방송선교에 동참하는 '선교방송 회원교회', 교회의 선한 소식을 취재해 보도하는 '교회기자', 세계 오지의 선교사역을 알리는 '선교사기자', 선교기획 다큐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선교방송PD'로 구성된다. 글로벌선교방송단은 정통교회에 소속된 교회와 세례교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GOODTV만의 유일한 제도로, 지난 4월에 진행된1기 모집에서 1,200여 명, 8월 2기 모집에서
GOODTV(대표 김명전)가 올 가을을 은혜로 물들게 할 간증 토크 프로그램 를 새롭게 선보인다. 크리스천 탈북민들이 출연해 신앙 간증을 나누는 프로그램 는 한 크리스천 탈북자가 사선을 넘으며 외쳤다는 '오 하나님, 자유를 향한 나의 여정을 지켜주소서!'를 줄인 말이다. 에서는 △북한의 생활상을 비롯해 △북한에서의 신앙생활 △탈북 과정에 만난 하나님에 대한 간증 등 크리스천 탈북자들의 삶과 신앙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의 탈북자 프로그램인
GOODTV(대표 김명전)와 KAIC글로벌창업보육센터(대표 데이비드 옥)가 공동주최하는 '글로벌청년창업오디션 시즌1' 결선이 10월 22일 오후 1시 본월드미션 아트홀(서울 염창동)에서 개최된다. 글로벌청년창업오디션은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를 발굴하고, 발전 가능성을 지닌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6월 18일 새중앙교회(담임 박중식)에서 열린 예선에서 사전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치렀으며, 이 중 11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특별히 이번 오디션에는 데이비드 옥 대표를 비롯해
GOODTV(대표 김명전)가 문화사역자들을 위한 화요기도 모임을 진행한다.GOODTV는 문화사역을 통한 복음전파를 위해 사역자들을 위한 정기 모임을 열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문화사역자를 위한 기도모임'은 10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GOODTV 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며, 현재 문화사역을 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GOODTV는 참석자들을 위해 다과를 준비하며, 문화사역자들에게는 GOODTV가 진행하는 '사랑의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선교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는
서울문화재단은 6일 오후 5∼8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에서 '만보객의 서울유랑'을 주제로 한 전시·공연을 선보인다.'만보객'(漫步客)은 한가롭게 슬슬 걷는 손님이라는 뜻으로, 19세기 프랑스 파리 거리를 산책하며 영감을 얻었던 예술가를 지칭하기도 한다.설치예술가 22명과 거리예술가 7명이 두 달 동안 센터 곳곳을 거닐며 발견하고 느낀 것들을 작품과 공연으로 승화시킨다.각자 다양한 표현방식을 추구하는 예술가들은 4일부터 2박 3일간 함께 낯선 공간, 낯선 재료를 화두로 센터 야외 공간에 작품 11개를 제작·설치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카페인이 많이 든 커피 우유 등의 TV 광고를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협회가 반대하고 나섰다.2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방통위와 방송협회는 식약처가 지난달 입법예고한 '광고제한 및 금지 대상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식품' 고시 개정안에 대해 반대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최근 각각 제출했다.해당 고시는 액상 가공유류 제품의 TV 광고를 오후 5~7시 사이와 어린이 주시청 대상 방송프로그램의 중간광고에 금지하는 내용을 담았다.액상 가공유류 제품은 고카페인 함유 커피 우유, 카페라테, 커
10월 유니버설발레단 '로미오와 줄리엣'서 줄리엣 연기 20세기 후반 최고의 발레리나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알레산드라 페리(53)가 자신의 대표작인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국내 팬 앞에 선다.유니버설발레단은 오는 10월 22∼2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하는 '케네스 맥밀란의 로미오와 줄리엣'에 페리가 줄리엣 역으로 출연한다고 2일 밝혔다.페리는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의 수석무용수인 에르만 코르네호(34)와 10월 23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호흡을 맞춘다. 이번 공연은 페리가 주역으로는 처음으로 한국 팬 앞에 서는
法 "구속 사유·필요성 인정 어려워" 배우 이진욱(35)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30대 여성에 대한 무고혐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이씨를 무고한 혐의(무고)로 이씨를 고소한 여성 A씨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고 2일 밝혔다.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전날 오후 4시30분께 서울중앙지법에서 한정석 영장전담 판사의 심리로 열렸지만 영장은 기각됐다.한 판사는 구속영장 기각 이유로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에 의한 범죄 혐의의 소명 정도 등에 비추어 볼 때 현 단계에서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
가수 현아의 신곡 '어때?'가 중국 대표 음악차트 정상에 올랐다.2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공개된 현아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어때?'는 중국 음악사이트 QQ뮤직과 인위에타이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각각 1위에 올라 글로벌한 영향력을 보여줬다.특히 QQ뮤직에서는 K팝 차트가 아닌 종합차트에서 1위를 선점해 해외 아티스트인 현아가 중국의 인기 가수들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는 이례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또한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만 뷰를 돌파했다.소속사 관계자는 "2일 오후 현재 300만
배상 책임비율 결정 '진통'…배상액은 손해사정인 통해 결정지난해 8월 1일 청주시의 통합정수장 도수관로 연결공사 과정에서 관로가 파손되면서 용암1동 등 11개 동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사고 수습이 늦어져 주택 1만7천406가구와 상가 2천504곳이 나흘간 단수 피해를 봤다. 한여름에 발생한 단수사태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청주시는 사고 직후 피해배상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러나 사고 책임을 둘러싼 시와 시공·감리업체 간 이견으로 배상 문제는 한 걸음도 나가지 못했다. 결국, 법적 소송 등의 절차를 밟는 것이 불가피하게
육군, 페이스북에 김 하사 수기 공개"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나는 살아있음에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다."작년 8월 북한군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로 오른쪽 다리를 잃은 김정원(24) 육군 하사는 지뢰도발 1주년을 맞은 소회를 이렇게 밝혔다.육군은 지뢰도발 1주년을 이틀 앞둔 2일 페이스북에 김 하사의 수기를 공개했다. 육군이 이 글에 붙인 제목은 '8·4 북 지뢰도발시 작전영웅 김정원 중사(진)의 수기'다.한창 나이에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고 고통의 나날을 보낸 김 하사가 지뢰도발 1년 만에 기쁨과 즐거움, 행복감을 표출하며
일부 역사 엘리베이터 개폐시간 짧아 사고 우려화장실 유도 점자블록 잘못 설치…대피로는 무용지물 장애인단체가 최근 개통한 인천지하철 2호선 역사와 열차 내에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2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지하철 2호선 역사와 열차 내 장애인 시설을 개선하라고 주장했다.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최근 인천지하철 2호선 27개 역사와 전철 내부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전수 조사했다.조사 결과 일부 역사 엘리베이터 개폐시간이 10초에 불과해 탑승 과정
피해자 인권보호·2차 피해 방지 목적…언론 사진촬영, 취재 불허전남 신안 섬 여교사 성폭행 사건과 관련한 재판부의 현장검증이 비공개로 진행된다.광주지법 목포지원은 3일 실시할 사건 현장검증을 비공개 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목포지원의 한 관계자는 "피해자 인권보호와 2차 피해방지를 위한 현장검증 비공개 방침에 따라 현장검증시 언론의 사진 촬영이나 취재가 불허된다"고 설명했다.목포지원 형사합의 1부(부장 엄상섭) 주관으로 진행될 이날 현장검증에는 엄 부장판사 등 2명의 판사, 검찰, 박모(49)·이모(34)·김모(38)씨 등 3명의
자신의 오피스텔로 온 남성들과 대마초를 피운 20대 여성이 투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안 모(22) 씨 등 3명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안 씨 등은 이날 오전 3시 45분께 수원시 팔달구 한 오피스텔 4층 A(20·여) 씨의 방에서 대마초를 나눠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안 씨는 경찰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과 A 씨 집에 모여 대마초를 함께 피웠다"며 "대마초는 지인이 소개해 준 사람에게서 얻었다"고 진술했다.안 씨 등과 함께 대마초를 피우던 A 씨는 20여
4인기준 닭백숙 16만원, 평상 대여료 10만원…부르는게 값평상·주차요금 시비도 여전…요금 사전 공개·계도·자정 노력도 확산본격적 피서철을 맞아 전국 해수욕장과 계곡 등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가족, 친구, 연인과 즐거운 마음으로 피서 여행에 나섰다가 불쾌감을 느끼게 되는 게 있다면 바로 현지 상인들의 '바가지 상혼'이다.관계 당국의 지속적 계도와 상인들의 자정 노력 등으로 주요 피서지의 바가지 요금이 많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올해도 요금 시비가 곳곳에서 반복되고 있다.동해안 등지의 일부 해수욕
인권위, 인권교육·실태조사 권고치료를 받아야 할 입원 환자들에게 병원 내 노동을 강요한 정신병원에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교육 강화를 권고했다.인권위는 1년 넘게 입원한 환자에게 배식과 청소, 다른 환자의 간병까지 시킨 대구의 A 정신병원에 인권교육 강화를, 대구시에는 실태조사를 권고했다고 2일 밝혔다.인권위에 따르면 이모(55)씨는 2014년 10월 입원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식사시간마다 환자 식판에 밥을 떠 주고 매일 새벽 4시께 일어나 병원 복도를 청소했다.이씨에 앞서 입원한 박모(74·여)씨는 배식은 물론 2014년 8월부터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여성이 실력 갖출 여건 만드는 노력 중요""금주 재택근무, 스마트 워크 현장 찾아가 점검할 계획"박근혜 대통령은 2일 "양성평등이 정착되고 여성고용이 활성화되려면 일·가정 양립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는 것과 함께 공직사회가 유리천장 깨트리기에 모범을 보여서 민간 부분을 적극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여성들 스스로 합당한 실력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여성들이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충분한 여건을 만드는 노력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광주지방경찰청은 유치원 통학버스에 8시간 가까이 4세 아이를 방치해 중태에 빠뜨린 혐의(업무상과실치상)로 인솔교사 정모(28·여)씨와 버스기사 임모(51)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출석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업무상과실)로 원장 박모(52·여)씨와 주임교사 이모(34·여)씨는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지난달 29일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4시 42분까지 광주 광산구의 모 유치원 25인승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A(4)군을 방치,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승·하차 인원 점검 및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