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은 29일 충북 진천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머물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특별입국자들에게 구호물품 1억5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구호품은 마스크와 소독제, 남녀의료, 아기용 기저귀, 분유, 식료품 등 49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롯데푸드, 이마트, 동원그룹, 광동제약, 래드캡투어 등 국내 업체 23곳이 구호품 후원에 참여했다.또한, 입국자 390명 중 100명이 넘는 영유아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을 제공하고, 아프가니스탄의 무슬림 신자들이 많은 만큼 할랄푸드도 마련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보였다.이어 극동방송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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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희 기자
2021.08.31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