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가입의도 의심 20대 또 적발…여권 발급 거부
2016-09-25 김주련
김군에 이어 올해 IS 가입 의도를 가지고 여권을 발급받으려 했던 20대 청년이 정부로부터 여권 발급 거부 조치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IS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등 의심스러운 활동이 포착돼 해당 남성에 대한 정보를 지난 3월 관계 당국으로부터 받았다"며 "4월 여군발급심의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여권법에 입각, 해당 남성에 대한 여권발급을 거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