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김기동ㆍ변승우ㆍ고 박윤식 등 특별사면
2016-09-09 김민정
통합은 9일 열린 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오는 12일 총회장 명의의 담화문을 통해 총대들에게도 알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통합은 지난해 제100회 총회 때 특별사면위원회를 조직했다. 특사위는 개인별 일반사면과 함께 이단 해제 여부도 함께 다뤄왔다. 이번에 특별사면된 대상은 향후 총회의 관찰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간 특별사면을 둘러싸고 특사위와 이단대책위원회 간 의견이 엇갈렸던 만큼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