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마약폴리스유니버스티 총장 김태연박사 취임 감사예배

2025-11-19     정준영 선교기자
 ▲국제마약폴리스유니버스티 평생교육원이 15일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김태연 신임총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 정준영 선교기자= 국제마약폴리스유니버스티 평생교육원이 15일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김태연 신임총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대학은 지난해 마약없는 세상을 만들기위해 마약, 중독, 치유회복 및 예방교육을 위한 특수 대학교로, 미국에서 교육법인 국제마약경찰대학교로 설립됐다. 국내에서도 교육부(한국T1919-3112-207. 국제연합 198개국 APOSTILL No. 50845) 등록을 거쳐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기관이다.

이날 박상구 학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취임감사 예배에서 명예총장 신동진 박사는 '섬광의 시대에 노아가 되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불확실성 시대에 노아의 상징인 방주가 돼 미래가 아름다운 지구촌에 평화와 자유가 넘치는 소망찬 역사에 함께 동참하는 삶이 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한림그룹회장 이한열 장로는 “마약은 인간의 몸과 영혼 가정과 공동체를 파괴하는 사탄의 사악한 무기이며 인류의 암적 존재”라며 “마약 중독자 예방에 국제마약폴리스유니버스티가 큰 역할을 감당하기를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본대학 설립자인 2대 이사장 양창부 목사는 대학 캠퍼스 건축을 위한 토지를 기증받았음을 알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신임 총장 김태연 박사는 취임사를 통해 “정보, 정체성, 통찰력, 정직성으로 헌신하는 시대적 사명으로 대한민국이 중독의 덫에서 벗어나 부활하는 호랑이가 되도록 하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평생교육원장 강말희 박사는 “김태연 총장이 국제마약폴리스유니버스티는 마약없는 세상 위한 세계적 비전을 위한 교육으로 인재양성을 넘어 사회책임을 다하며, 적은 믿음과 은사로 하나님 앞에 충성을 다하는 국제적 교수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축하인사와 당부를 전했다. 

한편 신임 총장 김태연 박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원 2회 졸업생이며, 한국과학기술인협회 초대회장,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