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평화교회, 지역사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전해
2025-11-18 김진출 선교기자
[데일리굿뉴스] 김진출 선교기자 = 추수감사 주일을 하루 앞두고, 안산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전해졌다.
안산평화교회(김재희 목사)는 '함께 나누는 한 끼, 그 안에 담긴 사랑'을 주제로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나눔 잔치를 15일 개최했다.
이번 사랑나눔 잔치는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공된 음식은 설렁탕, 팥시루떡, 김치전, 과일, 홍어무침과 다양한 밑반찬 등으로 참석자들은 이웃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안산평화교회는 지난 44년간 안산시 지역을 섬기며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관계를 이어온 교회로,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섬김과 나눔의 전통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들의 감사가 어우러지며, 지역 공동체 안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특히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고 교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교회와 지역 주민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안산평화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섬김 활동과 선교 사역을 이어가며,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의 사명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재희 목사는 "앞으로도 헌신과 희생, 섬김, 나눔을 통해 세상에 그리스도를 보여주는 교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가 되자"며 "주님 오실 때까지 지역 섬김과 민족 복음화, 세계 복음화에 앞장서서 주님의 명령을 온누리에 전하는 교회가 되길 다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