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뉴스] 김신규 기자= 루터대학교(김준현 총장직무대행) 기획조정처 취창업지원센터는 올 학기부터 비대면 채용방식의 확산에 따라 AI(인공지능) 취업 솔루션을 진행하고 있다.

 ▲루터대학교 AI자소서/면접 솔루션 홈페이지(https://inface.ai/ltu). ⓒ데일리굿뉴스
 ▲루터대학교 AI자소서/면접 솔루션 홈페이지(https://inface.ai/ltu). ⓒ데일리굿뉴스

올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AI 화상면접 및 자기소개서 작성 등 AI 채용 과정을 준비할 수 있다. 운영 기간 동안 루터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해 학생들의 면접 및 자기소개서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

AI 화상면접은 웹캠 또는 모바일 카메라를 활용해 기본, 상황대처, 심층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이때 AI가 학생의 표정과 답변 등을 분석해 완성도, 항목 적합성, 우수역량 등 면접 결과를 알려주게 된다.

자기소개서는 60만 건의 빅데이터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자소서 완성도 점수를 제시함으로 본인의 작성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표현, 맞춤법 등을 첨삭해 자기소개서의 수준을 높일 수 있다.

육진경 기획조정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채용시장이 바뀌고, 기업들의 비대면 채용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를 대비할 수 있고, 무엇보다 AI 취업 솔루션 도입으로 학생들이 시간과 공간 제약없이 준비가능해 취업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