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패스그룹은 지난달 21일과 29일 각각 250개와 154개의 OCC선물상자를 패킹파티를 개최했다. (사마리안퍼스코리아 제공)
▲ 네패스그룹은 지난달 21일과 29일 각각 250개와 154개의 OCC선물상자를 패킹파티를 개최했다. (사마리안퍼스코리아 제공)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네패스그룹(회장 이병구) 임직원들이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의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이하 OCC 프로젝트) 패킹파티를 개최했다. OCC 프로젝트는 미전도 종족 지역 아이들에게 선물상자를 전달하는 사마리안퍼스의 연말 사역이다.

네패스그룹 소속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달 21일과 29일 각각 250개와 154개의 OCC선물상자를 패킹, 해외배송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했다. 임직원들은 후원금 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성탄 사랑을 실천했다. 

양일간 포장된 400여 선물상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추어 우크라이나 국경지역과 필리핀에 전달될 예정이다.

패킹파티에 참여한 정진 신사업파트장은 “연말을 맞아 세계 각 곳의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돌아봤다”며 “그들을 위해 작은 일이나마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했던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네패스이앤씨와 호텔 웨스트오브가나안 이세희 대표는 “이번 OCC선물상자 패킹파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와 함께 희망을 전하는 구호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패스는 국내 시스템 반도체 기업으로 감사와 봉사의 경영이념으로 선한 기업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앞서 네패스는 지난 4월에 우크라이나 난민과 아프간 특별기여자 구호사업을 위해 사마리안퍼스에 5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현재 사마리안퍼스 한국본부는 OCC프로젝트에 함께할 교회, 단체, 개인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OCC 선물상자 신청은 사마리안퍼스 홈페이지(https://samaritanspur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네패스그룹은 지난달 21일과 29일 각각 250개와 154개의 OCC선물상자를 패킹파티를 개최했다. (사마리안퍼스코리아 제공)
▲ 네패스그룹은 지난달 21일과 29일 각각 250개와 154개의 OCC선물상자를 패킹파티를 개최했다. (사마리안퍼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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