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7차 CBMC 한국 대회(사진출처=CBMC)
▲ 지난 47차 CBMC 한국 대회(사진출처=CBMC)

[데일리굿뉴스] 박건도 기자 = 한국기독실업인회(이하 한국CBMC, 중앙회장 김영구)가 오는 8월 한국대회를 앞두고 전국지회장단회의를 진행했다.

CBMC는 크리스천 실업인과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전 세계 39개국에 분포된 7천5백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의는 지난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이 날에는 8월 15~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제 48차 CBMC 한국대회 프로그램과 참여방법이 주요 이슈로 언급됐다.

한국CBMC 김영구 중앙회장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능력으로 비즈니스 세계가 다시 회복되고, 주변에 믿지 않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과 함께 한단계 더 점프하길 바란다"며 "부산에서 열리는 제 48차 한국대회에도 모든 회원들이 참여하여 은혜의 축제, 말씀의 축제를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대회는 CBMC의 연중 최대 행사로 사회 각계 영역의 강사들을 모시고 세미나를 진행한다. 올해 강사로는 김학중 목사(안산 꿈의교회),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최도성 총장(한동대학교), 탤런트 김수미 등을 초빙한다.

이날 회의는 지회월간보고서 보고 및 우수지회 시상, 사례발표의 시간도 마련했다. 지회 운영을 더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이다.

한편, 8월 한국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 CBMC 홈페이지(www.cb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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