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뉴스] 김신규 기자=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 교수학습역량개발센터가 지난 1학기동안 신·편입생 및 재입학생을 대상으로 L-진단(MLST-Ⅱ, SLT) 결과 기반 학교적응 및 학습 문제 개선을 위한 ‘L.T.U.(Learning Take Up) 학습상담’을 대면으로 진행했다. 

학습상담은 학생 주체적 학습 설계를 통한 학교적응 및 학습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2학년도 신설된 학습지원프로그램으로 신·편입생 및 재입학생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학습상담은 신입생 22명(참여율 25%), 편입생 17명(참여율 100%), 재입학생 3명(참여율 100%)을 대상으로 총 17회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학습상담에서는 학습심리 검사의 전문적 지식을 갖춘 내부 전문가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자 개별 리포트를 기반으로 학습에서의 강점·약점에 따른 학습 개선 솔루션을 제공해 학습자 주도적 학습설계를 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했다.

루터대 교수학습역량개발센터 김은영 교수는 “이번 상담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자기이해 및 학습개선 의지를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방학 기간 동안 자기관리 및 학습전략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공적인 대학생활 및 학업적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루터대는 오는 6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강원도 평창군 KT 수련관에서 개최되는 루터대-예수대 공동 한 박자 빠른 성과모니터링(알레그레토 YES+) 기간에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성과분석 및 개선사항을 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