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뉴스] 김신규 기자=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이사장 이선구 목사)이 최근 전북 정읍에서 잇달아 사랑의 쌀독 발대식을 가졌다.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은 4월 5일 전북 정읍에서 정읍1지부(왼쪽)와 정읍2지부 발대식을 각각 가졌다. ⓒ데일리굿뉴스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은 4월 5일 전북 정읍에서 정읍1지부(왼쪽)와 정읍2지부 발대식을 각각 가졌다. ⓒ데일리굿뉴스

지난 4월 5일 정읍 포도나무교회(담임 유진영 목사)에서 가진 전북 정읍1지부 69회 사랑의 쌀독 개소식은 지부장 유진영 목사의 사회와 쌀나눔 이사장 이선구 목사의 '선을 행하고 나누어주기를 힘쓰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또 나라와 민족, 경제안정과 한국교회, 쌀나눔재단과 코로나 종식 및 정읍지부 발전을 위해 한 마음으로 특별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발대식에서는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정읍1지부장 유진영 목사에게 천사교회 현판과 배지 전달 및 임원과 운영이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같은 날 명성교회(담임 권형준 목사)에서 정읍2지부 설립 및 70회 사랑의 쌀독 개소식도 연달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사장 이선구 목사는 '하나님 나라 유업으로 받을 자'(마 25:31~4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따.

2부 순서인 발대식과 개소식에서 정읍2지부장 권형준 목사에게 천사교회 현판과 배지를 전달한 후 각 임원들과 운영이사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이사장 이선구 목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쌀나눔재단과 한국교회가 품고 주의 사랑을 전함으로 대사회적 위상을 회복하고 민족복음화의 과제를 이뤄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더 많은 지역에서 지부가 조직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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