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 디아코니아사업단 인재개발센터는 최근 ‘장애학생을 찾아가는 취업 코칭’(이하 취업 코칭)을 개설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취업 코칭은 장애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장애학생들의 특성과 학년별로 구분해 맞춤 특강 진행 및 일대일 맞춤 개별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진행하고 있다.

 ▲루터대학교 장애학생 지원 취업 코칭 중 고학년 대상 맞춤형 특강 및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한 취업준비 가이드 특강.  ⓒ데일리굿뉴스
 ▲루터대학교 장애학생 지원 취업 코칭 중 고학년 대상 맞춤형 특강 및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한 취업준비 가이드 특강.  ⓒ데일리굿뉴스

루터대 인재개발센터의 센터장 김재관 교수는 “장애 학생들을 위해 특성화된 학습 프로그램은 있었지만 취업과 관련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은 부족했던 게 사실”이라며 “장애학생들 중 소외받는 학습자가 없도록 개별 요구조사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루터대 디아코니아 인재개발센터는 이 외에도 동계방학 기간을 활용해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김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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