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 피아노 독주회 (사진=영음예술기획)
▲조윤정 피아노 독주회 (사진=영음예술기획)

피아니스트 조윤정이 오는 26일(금)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를 연다.

조윤정은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 후, 오스트리아 빈 시립음악원에서 피아노전문연주자과정과 기악 반주 및 음악 코치과정 등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와 경인 음악영재연구소장으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2004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테마가 있는 독주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19세기 건반악기 작품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은 선구자적 작품인 'Impromptus, D. 935', 피아노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연 걸작 'Sonate, D. 959'를 통해 프란츠 슈베르트의 삶과 음악을 전한다. 

피아니스트 조윤정 독주회는 전석 2만 원이다.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천보라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