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소프라노 신선희 귀국 독창회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메조소프라노 신선희 귀국 독창회가 오는 26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메조소프라노 신선희는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거쳐 도이하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Canto Triennio 과정과 Canto Biennio 과정, 밀라노 시립음악원 Canto Biennio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베르첼리 F.A.Vallotti 시립음악원 음악 코치 Biennio 과정과 마리아노 코멘세 아카데미 합창지휘 Biennio 과정을 졸업하며 예술가로서 폭넓은 음악 영역을 구축했다.
 
이탈리아 국제콩쿨 'Arturo Toscanini' 3위, 'Citta di Iseo' 특별상, 'Piero Cappuccilli' 특별상, Asti 'Symphoniam', Locate 'Principessa Cristina Trivulzio' 국제콩쿨 입상 등 다수의 국제콩쿨에 입상하며 언론과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 이탈리아 밀라노 Pime극장 오페라 'Cavalleria Rusticana'의 Lucia역, Perugia극장, Pescara극장 오페라 'Madama Butterfly'의 Suzuki역, Mariano Comense극장 오페라 'Die Zauberflöte'의 Dame역 등 다채로운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전율의 순간을 선사했다.
 
현재 여성 성악앙상블 쎄떼 레지네(Sette Regine)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귀국 독창회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전문 연주자로 섬세한 예술성을 펼칠 계획이다.
 
피아니스트 정지은과 함께하며 작곡가 바흐, 슈만, 라벨, 생상스, 칠레아의 작품으로 바로크부터 낭만, 현대음악까지 시대별 음악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2만 원이다.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영산아트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관 추가방역 및 접촉 빈번지점 청소, 방역을 강화하고 고객 접점 근무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또 예술의전당을 방문하는 모든 관객의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모든 공연마다 전 관객 좌석 띄어 앉기를 실천하여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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