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연주자 주혜경 집사(가야금 앙상블 소리애 대표)가 5월 28일에 가야금 연주 앨범(타이틀: 꿈수레/정규1집)을 발매했다. ⓒ데일리굿뉴스

가야금 연주자 주혜경 집사(가야금 앙상블 소리애 대표)가 5월 28일에 가야금 연주 앨범(타이틀: 꿈수레/정규1집)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가야금 연주가로서 30년의 시간을 지내온 주혜경 집사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앨범이다. 더욱이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가슴 아픈 이별을 통해 느꼈던 상처와 아픔 그리고 아쉬움과 섭섭한 마음들을 경험했지만, 그 모든 아픔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이제는 음악을 통해 많은 이들을 위로하고 싶은 것이 이 앨범을 통한 주 집사의 소망이다.

특별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꿈수레’는 지금은 천국에 있는 故 주석현 집사(주혜경 집사의 큰오빠)가 초등학교 때 만들어서 주혜경 집사에게 들려주었던 곡으로서 시간이 흘러 천국에 있는 오빠를 그리워하며 주 집사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완성시켰다.

이번 앨범은 가야금 연주곡 3곡과 더불어 3곡의 찬양으로 구성돼 있다. △주의 은혜라(작사 작곡 손경민 전도사) △하늘소망(작사 작곡 민호기 목사)의 곡이 리메이크된 가운데 현대음악과 고전음악을 넘나들며 대중에게 은혜를 끼치게 될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주혜경 집사는 “이번 앨범을 통해 낮은 나를 사용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주님을 찬양하는 도구로 앞으로도 쓰임 받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은 전은일 목사(천안 더드림교회 담임, 백석문화대학교 교수)는 “주혜경 집사의 앨범이 많은 영혼들을 깨우는 앨범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옹기장이 선교단(김남웅, 김희진, 이수정, 이왕찬, 한아름)이 코러스로 함께 참여했으며, 더욱 풍성한 찬양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주혜경 집사는 부산예고 졸업,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후 미국 Texas San Antonio college 수학했다. 주 집사는 현재 강태홍 가야금 산조 제8호 무형문화재 우수 전수자로 가야금 앙상블 '소리애' 단장, 국악 실내악단 '금몽' 동인, 주혜경 가야금 연구소 대표, 천안중부교회 할렐루야 찬양대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퓨전 국악선교단 ‘늘소리’ 단원을 역임했다.

주 집사는 일본, 미주, 호주, 중국, 동남아 등 다수지역 순회 찬양연주를 했으며 KBS 다정다감, MBC 지역 네트워크, 티브로드 중부방송 등에 출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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