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3회 기독청년 평화 캠프' (사진제공=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오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마포구 합정마리스타교육관에서 제3회 기독청년 평화 캠프를 진행한다.
 
기독청년 평화 캠프는 '일상의 평화 그리고 그 사이'라는 주제 아래, 기독청년으로서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어떻게 바라보며 이해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해보는 시간이다.
 
이번 캠프는 △우리시대 청년들의 심리 △한국사회의 차별과 혐오의 문제 △기독청년과 평화 △한국사회의 성폭력 문제 등 4가지 주제에 주목한다.
 
주 강사로는 심리학자 김태형(한국사회와 청춘심리), 김지혜 교수(혐오와 차별을 넘어, 일상의 평화로), 김민영 소장(N번방과 한국사회), 하성웅 총무(기독청년과 일상의 평화) 등이 나선다.
 
21일 저녁에는 참가자 워크숍을 통해 기독청년으로서 걸어가야 할 평화의 길을 모색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제3회 기독청년 평화 캠프 참가비는 숙박 시 4만 원, 강좌당 만 원이다.
 
교회 및 개인 참가 모두 가능하며 참가 인원은 50명 마감이다.
 
참가 신청은 7월 말까지 신청폼(https://forms.gle/BEzwVL46Xxk8W8z27)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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