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코로나 극복 위한 '한국교회 예배회복의 날' 선포

5월 31일 '한국교회 예배회복의 날'로 선포…현장예배 전환하는 기준 될 것

차진환 기자(drogcha@goodtv.co.kr)

등록일:2020-05-22 11: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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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김태영 문수석 류정호)이 2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한국교회 예배회복의 날'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교총은 오는 31일을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로 정하고 전국교회가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선포했다. ⓒ데일리굿뉴스

31日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날'…전국 교회 참여 독려

코로나19 사태로 정상적인 주일 예배가 이뤄지지 않는 가운데 한국교회총연합이 오는 5월 31일 주일을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로 정하고 전국교회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선포했다.

21일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김태영, 문수석, 류정호)은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예배회복의 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장예배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문수석 목사는 "그 동안 한국교회가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온라인 예배를 병행해 왔다"며 "고등학교 3학년이 등교하는 시점에 맞춰 예배 회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마지막 때가 될수록 모이기가 어려워지는 상황이 많이 생길 것"이라며 "하나님과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예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며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교총 사회정책위원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캠페인에 대한 취지와 목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예배 본질 회복의 취지…무리한 강행 아니다

사회정책위원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예배의 본질을 회복하자는 취지이지 무리한 예배 강행은 절대 아니다"며 "정부와 보건당국의 지침을 더 철저히 지키면서 현장예배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등록인 80% 출석을 목표라고 제시했지만 강요가 아니고 개교회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차원"이라며 "연합기관이 먼저 기준이 되어 한국교회의 예배회복을 위해 앞서나가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교총은 △내부적으로 교회와 성도들이 기도하고 예배하는 모으게 될 것, △대사회적으로 한국교회의 응집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 △포스트 코로나에 대해 지속해서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이번 캠페인의 목적을 밝혔다.

또한 안전하고 체계적인 현장 예배 진행을 위해 '한국교회 예배 회복 주일' 교회실천 가이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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