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장례예식서를 펴낸 김헌수 목사(투헤븐선교회 대표)가 지난 5월 19일 ‘부활실천신학-천국환송예식서’(쿰란출판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데일리굿뉴스

기독교 장례예식서를 펴낸 김헌수 목사(투헤븐선교회 대표, 꿈너머꿈교회 담임)가 지난 5월 19일 오후 2시 ‘부활실천신학-천국환송예식서’(쿰란출판사) 출판기념회를 용인시 기흥구 소재 라비다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김 목사의 저서인 △천국환송예식서 △성경적천국환송 △위해피(We Happy) 발간에 따른 것으로 꿈너머꿈교회와 천국환송지도사 모임이 주최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1부 감사예배, 2부 출판기념회, 3부 코이노니아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사회 조정민 목사(천국환송지도사 1기), 기도 로시열 목사(2기), 성경봉독 황기현 장로(4기), 광고 조성호 장로(4기), 축도 이귀범 목사(8기)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진호 목사(기감 전 감독회장)는 고린도전서 10장 31절에서 33절 본문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2부 출판기념회는 송기섭 목사(천국환송지도사 8기)의 진행으로 김소임 교수의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을 피아노로 특별연주하며 참석자들은 함께 찬양했다. 유은주 목사(5기)의 내빈소개, 안진식 목사(8기)의 환영사, 최현정 국장(1기)의 경과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저서소개는 곽현복 목사(3기)가 ‘천국환송예식서’, 김권철 목사(6기)가 ‘성경적천국환송(개정한영판)’, 박찬영 목사(5기)가 ‘위해피’를 각각 소개했다. 강성희 목사(5기)의 저자소개에 이어 저자 김헌수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민경배 박사(연세대 전 신과대학장)의 서평, 영문번역자 김영대 선교사 인사, 이형규 장로(쿰란출판사 대표)와 김화인 목사(도서출판 조은 대표)의 발간사, 총동문회장 강전우 목사(천국환송지도사 1기)·최혁 이사장(1기)·사업단장 이현노 장로(7기)의 인사, 시인 박재천 목사의 축시 낭송 순으로 이어졌다.

예장웨신 총회장 박정균 목사·평택대학교 전 대학원장 김범수 교수는 격려사, KCU대학교 전 총장 이지호 박사·Concordia International University 국제경영학장 김태연 박사는 축사, 장희선 목사(8기)는 국악찬양을 통해 저서출판을 축하했다.

3부 코이노니아는 오종범 목사(4기)의 진행으로 △축하케익 △다과회 △영상상영 △찬양공연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출판기념회를 마친 후 김헌수 목사에게 기독교인의 장례문화를 하게 된 동기와 비전과 포부를 들어봤다.
 
 ▲김헌수 목사는 ‘부활실천신학-천국환송예식서’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부활 신학을 근거로 만든 국내 첫 예식서로 목회 필독서”라고 소개했다. ⓒ데일리굿뉴스

김헌수 목사는 기독교인의 장례문화에 대해서 “성경대로 살고 성경대로 말씀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아직도 이 땅위에 말씀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장례식이다. 장례식이란 것은 천국시민들은 천국환송예식으로 부활신앙에 맞춰서 부활실천신학으로 이 일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천국환송예식에 대한 비전에 대해서 김 목사는 “부족한 종이 부활실천신학 행함의 복음을 통해서 이 땅의 모든 민족이 그리스도와 성경말씀으로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별히 장례식에서는 부활천국환송예식을 통해 하나가 되는 놀라운 부활의 신앙의 축복이 이루어질 줄 믿는다”고 말했다.

현재 천국환송지도사는 105 명이 배출되어 그동안 전통적으로 진행된 장례문화를 부활의식에 맞추어서 전국적으로 부활실천신학의 복음으로 사역하고 있다.

김헌수 목사는 ‘부활실천신학-천국환송예식서’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부활 신학을 근거로 만든 국내 첫 예식서로 목회 필독서”라고 소개했다.

‘부활실천신학-천국환송예식서’는 천국 환송 예식의 실제를 4장으로 구성했으며 예식을 진행하면서 참조할 수 있도록 173페이지의 소책자 형태로 만들었다.

1장에는 △바꿔야 할 기존 장례 용어 △천국 환송 예식의 사전 준비 △행사 방법 및 진행 절차 △효과 유익을 설명했다. 2장은 △단장예식 △안식예배(입관예배) △환송예배(발인예배) △부활예배의 준비과정, 기도문을 담았다.

3장에는 △천국 환송 예식 안내문 △부활함 문구 △예식 순서지 △기독교 천국 환송 사전의향서 등의 예문과 천국 환송 예식 일정표가 포함돼 있다. 4장은 △천국 예복 △하나님의 자녀 △천국 △근심하지 말라 등의 설교 32편이 있다.

기독교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5~27일 충주 수안보호텔에서 부활실천신학 세미나를 연다. 31일에는 화성시 서동탄 꿈너머꿈교회에서 외국의 장례문화를 알아보고 성경적인 천국 환송 예식의 필요성을 알리는 ‘세계 장례문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외국인 선교사와 신학생이 발표자로 나서 자국의 장례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를 가진 김헌수 목사는 2013년부터 기독교장례문화운동을 벌여오고 있다. 김 목사는 투헤븐선교회와 부활문화연구원을 설립 대표와 원장을 맡고 있으며 △천국환송문화운동본부 총재 △부활실천신학 주임교수 △복음신문 논설위원 및 집필 △꿈너머꿈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김헌수 목사 저서인 ‘부활실천신학-천국환송예식서’, 성경적천국환송, 위해피(We Happy).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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