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학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놓인 이들을 돌보기 위해 다양한 디아코니아 섬김을 이어오고 있다.
 
▲ 장로회신학대학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놓인 이들을 돌보며 디아코니아 섬김을 이어오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지난 달 부터 약 한 달간 동문회, 재학생, 교직원을 통해 3천 6백여 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후원금은 장신대 동문회와 총동문회에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들을 찾아 1차 나눔 대상으로 정하고, 9개 교회, 5개 기관을 후원했다.

이를 통해 장로회신학대학교 대외협력처장 변창욱 교수는 동문회와 총동문회 사무국장에게 후원금 2천 3백 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신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돼 한국교회의 예배와 동문들의 생활이 정상화되는 기간동안 계속적인 나눔을 진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해외에서 사역하는 동문들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