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정례브리핑하는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사진제공=연합뉴스)

25일 하루 동안 확인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4명 중 절반 이상은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오늘 오전 0시 기준 확진자 104명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57명이다. 이 중 공항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사람이 30명, 이후 지역사회로 돌아가 확인된 사람이 27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중 내국인은 49명, 외국인은 8명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조사가 완료된 해외유입 사례는 총 284건으로, 이 중 내국인이 90%를 차지한다. 내국인은 253명, 외국인은 31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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