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유통은 2일 전국 2천219개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 70만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하나로마트 서서울농협 사직점에 특별 공급된 마스크가 놓여있다. ( 사진제공 = 연합뉴스 )

"안정적으로 물량 확보 후 공급 할 것"

농협은 "차질 없는 마스크 공급을 위해 관계 부처와 긴밀하게 공조해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하는 한편, 확보된 물량이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크 공적 판매처의 하나인 농협은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 4일간 마스크 총 279만개를 공급했다.
 
지난달 27∼29일에는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102만개를 공급했고, 전날인 1일에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177만개를 공급했다.
 
농협은 특히 휴일이었던 전날 마스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긴급히 추가 물량을 확보해 수도권 353개 하나로마트에 마스크 177만개를 공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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