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71명 추가됐다. 하루에만 505명이 늘어났다.
 ▲ 27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4시 기준 신규환자가 오전 9시보다 171명 증가했다. 국내 확진자는 총 1,766명으로 늘었다.

오후 신규 확진자 171명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139명(대구 115명·경북 24명)이다. 그외 지역 신규환자는 서울 1명, 부산 3명, 대전 1명, 울산 5명, 경기 7명, 충북 1명, 충남 5명, 전북 2명, 경남 7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3명이다. 이날 2명이 추가로 격리에서 해제되면서 완치한 확진자는 총 2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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