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로 인해 코로나19 감염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신천지 측에서 부속기관 목록을 공개했다.
 
 ▲신천지가 공개한 부속기관 주소지 현황(신천지 홈페이지 갈무리)

22일 기준으로 작성된 현황자료를 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전국에 1100개 부속기관이 산재해있다.

경기도가 242개로 가장 많고, 서울 170개, 경상도와 전라도가 128개로 뒤를 이었다.

교계에서는 감염 확산을 우려해 신천지 교도의 출입을 막는 한편, 신천지 집회장소나 복음방 인근 이동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신천지 전국 부속기관 주소현황 내려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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