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 부흥사회(대표회장 노윤식) 제37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 날 총회에선 상임회장이었던 노윤식 목사가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됐다.
 
▲예성 부흥사회 회원들ⓒ데일리굿뉴스

“위원회 활성화로 교단 내 부흥사회 위상 높일 것”
 
예성 부흥사회 제37회 정기총회가 김포 두란노교회(이상문 목사)에서 '예성 Vision 2030, 3천 교회 100만 성도 여호와께 성결, 세계를 향해 빛을 발하라!'는 주제로 열렸다.

50여 명의 예성부흥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총회에선 상임회장이었던 노윤식 목사가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됐다.

1년 간 부흥사회를 이끌게 된 노 회장은 현재 주님앞에제일교회 당회장이며 (사)월드비전 금천지회 대표와 한국 복음주의 선교신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밖에 (사)한국교회 순교자 기념사업회 이사, 한국 복음주의 선교신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노 회장은 부흥사특별위원회, 해외특별위원회 등 위원회 활동을 활성화시켜 교단 내 부흥사회의 위상을 높일 포부를 밝혔다.
 
▲예성 부흥사회 신임회장 노윤식 목사ⓒ데일리굿뉴스

그는 “지역 내 요청이 오기 전 먼저 달려가 함께 사역을 감당할 것”이라며 “교단의 부흥과 세계화를 위해 한국성결교회연합회와 연합해 사역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총회에서는 대표회장 외의 신임원들도 인선됐다. 신임원진은 ▲총재 이동석 목사▲상임부총재 김영길 목사▲부총재 유광선 목사▲연수원장 윤맹석 목사▲대표회장 노윤식 목사▲상임회장 김신호 목사▲공동회장 라건국 목사▲사무총장 정성환 목사▲서기 전승환 목사▲부서기 이규헌 목사▲회계 심상훈 목사▲부회계 성승식 목사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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