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토크 '기생충, 한국 사회와 교회에 말하다' (사진제공=문화선교연구원)

문화선교연구원(문선연·원장 백광훈 목사)과 필름포럼(대표 성현 목사)은 오는 25일(월) 서울 서대문구 필름포럼에서 '기생충, 한국 사회와 교회에 말하다'를 주제로 씨네토크를 개최한다.
 
영화 <기생충> 관람 후 진행되는 씨네토크는 문화선교연구원 백광훈 원장의 사회로, 성석환 교수(장신대, 도시공동체연구소장)와 윤성은 영화평론가가 패널로 참여한다.
 
씨네토크에서는 두 패널과 함께 영화 내용뿐 아니라 사회적·신학적 관점에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문선연 측은 "미장센이나 메타포 같은 영화적 장치들, 봉준호 감독의 세계관, 영화가 전해주는 메시지의 함의 등 영화에 대한 내용뿐 아니라 한국 사회 및 교회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질 것"이라며 "아카데미 시상식 당시 미국에 있었던 두 패널이 전해주는 현지 분위기도 흥미로운 내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기생충> 씨네토크 참여는 영화를 예매(http://bit.ly/2nUn9Xd)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3-363-2537) 또는 홈페이지(www.filmforum.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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