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취임예배 및 신년하례회가 2월 18일 명성제1교회(담임 신광호 목사)에서 열렸다.
 
 ▲일산기독교연합회는 2월 18일 회장 취임예배 및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데일리굿뉴스

육기환 목사(부회장, 은혜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진희근 목사(증경회장, 승리교회)가 ‘함께 달리기’ 제목으로 설교했다.

진 목사는 설교에서 “바울은 욕심이 있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복음을 위해서라면 뒤돌아보지 않고 달려가겠다고 한다. 우리도 거룩한 욕심을 갖자. 연합회가 하나 되면 능히 이길 줄 믿는다. 상급은 충성하는 자에게 있다”고 전했다.

말씀 후에 참석한 연합회 회원들이 합심기도를 드렸다. 우종구 목사(자문위원, 높은빛예심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손덕 목사(부회장, 옥토교회)가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만민이 승리하기 위해’, 김정식 목사(고문, 우리교회)가 ‘일산 지역의 복음화와 일기연 발전을 위해’ 대표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2부 신년하례회에서 신임회장 신광호 목사는 “준비되지 못한 부족한 자를 회장으로 세워주심에 감사드린다. 무거운 짐이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직임을 잘 감당하겠다. 증경회장단과 고문 및 자문위원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며 임원들과 함께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니 많은 협조와 후원과 동참을 바란다”라며 취임 인사를 했다.

한편 일산기독교연합회는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파주통일동산 임진각평화누리공원에서 CCC주관,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실업인선교회 협력의 행사인 완전한 민족복음화와 복음적통일한국을 위한 통일선교대회 엑스플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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