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체류 한국인의 귀환 일정이 확정됐다.(사진제공=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과 인근 지역 체류 한국인의 귀환 일정이 확정됐다.

체류 중인 한국인을 태울 전세기는 30일 오후 8시 45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중국과의 전세기 운항과 관련한 협의가 완료됐다"면서 "오늘 밤 전세기 1대가 현지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전세기는 최대 360명의 우한과 인근 지역 교민을 태우고 31일 오전 귀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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