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한국총회가 지난 1월 22일(수) 오전 10시, 설 명절을 앞두고 한국원로목자교회를 방문해 감사예배를 드렸다. ⓒ데일리굿뉴스

예장한국총회(총회장 김학필 목사)가 지난 1월 22일 오전 10시, 설 명절을 앞두고 한국원로목자교회를 방문해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 후에는 예장한국총회에서 원로목회자 35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해 나눔과 섬김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예배에서 김학필 목사는 ‘역대의 연대를 기억하라(신명기 32:4~7)’란 주제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는 평생을 복음을 전하는 일에 수고한 원로 목회자들을 한국교회목회자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해 섬겨야 한다”며 “원로 목회자들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더욱 기도하는 2020년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의 발전 △한국교회의 부흥성장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을 위해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이사 김윤기 목사는 "오늘 설교를 통해서 원로들도 할 일이 있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예장한국총회에서 식사대접을 해주어서 힘이 되었습니다. 이런 일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학필 목사가 총회장으로 시무하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한국총회는 지난 1월 16일 직장인들을 위한 정오음악회를 열어 고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휴식과 식사를 제공하는 등 섬김과 나눔의 사역을 지속해서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한국원로목자교회(이사장 신신묵 목사)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3층)에서 초교파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김학필 목사는 ‘역대의 연대를 기억하라(신명기 32:4~7)’란 주제로 설교했다.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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