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더뉴스복음교회 디노아찬양선교단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캄보디아 깜퐁스프와 깜폿지역 단기선교를 다녀왔다.ⓒ데일리굿뉴스

인천 더뉴스복음교회(담임 윤석동 목사) 디노아찬양선교단(안정수 음악목사)은 지난 12~18일까지 캄보디아 깜퐁스프와 깜폿 지역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디노아찬양선교단은 13~15일까지 캄보디아 깜퐁스프(Kampong speu)지역 생명나무장로교회(이형식, 이은주 선교사)에서 찬양교육 및 슬랍랭시장과 교회마당 등에서 찬양 버스킹 사역을 진행했다.
 
16~17일에는 깜폿(Kom Pot)지역 임마누엘선교센터(이미숙 목사)와 프놈펜의 임마누엘기도원(김옥자 선교사)에서 찬양 버스킹과 복음을 전했다. 특히 깜폿(Kom Pot)지역 학교 앞에서 찬양 버스킹으로 전도할 때는 100여 명의 아이들이 "아멘"으로 화답하기도 했다.
 
더뉴스복음교회는 2018년 캄보디아를 방문하여 현지 청년들에게 악보 보는 법부터 기초연주에 관한 방법들을 교육했었다.
 
이번 캄보디아 방문 단기선교사역은 같은 지역을 2년 만에 방문해 오전에는 현지인 찬양교육과 오후에는 찬양 버스킹, 복음전도 등의 사역을 진행했다. 단기선교팀의 노연심 목사는 미용 봉사로 섬겼다.
  
 ▲단기선교팀의 노연심 목사가 미용봉사로 섬기고 있는 모습 ⓒ데일리굿뉴스

캄보디아 찬양 버스킹 단기선교에 대해서 윤석동 목사는 "음악교육의 불모지 캄보디아의 청년들에게 악기의 연주법 등 찬양팀 구축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가 큰 열매를 맺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일회성 단기선교보다는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특성화된 단기선교를 준비하는 것은 현지 선교사님들뿐만 아니라 현지 교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단기선교팀은 디노아찬양선교단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선교팀은 윤석동, 안정수, 노연심 3인의 목사와 송창용, 이건호, 주홍재, 김주용, 이상화, 연승리, 황미영, 권나경으로 권사, 집사, 청년, 학생이다.
 
선교팀원들은 "자신들의 달란트로 캄보디아에서 최선의 섬김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캄보디아 프놈펜의 깜퐁스프(Kampong speu)지역 생명나무장로교회(이형식, 이은주 선교사) 부근 슬랍랭시장에서 찬양버스킹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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