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민숙) 신년하례회가 지난 1월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승리교회(담임 진희근 목사)에서 열렸다.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 신년하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1부 예배는 정희진 목사(고양시연합지회장 화은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진희근 목사(고양시연합지회 고문 승리교회)가 ‘상을 위하여 달려가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 앞에는 미래가 더욱 중요하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 상급을 위해서는 심음이 필요하다. 내일의 상급을 위해 심는 자가 되자. 이 땅에서 누림 보다 천국에서 누리는 자가 되자”라면서 “교회마다 복음의 사역에 충성하고 계시지만 월드비전을 통해 우리가 지체로 모였으니 지역의 복음화와 지역의 소외계층을 돌아보며 세계를 향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하늘의 큰 영광과 면류관을 바라보자”고 강조했다.

2부 위촉식은 김래형 팀장(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사회로 진행됐다. 그동안 지회장으로 수고한 이들에게 감사패를 신임 지부장으로 임명된 분들에게 위촉패와 신임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3부 신년하례회에서 김민숙 본부장은 2019년의 사역보고와 2020년의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또 신년 인사는 우종구 목사(경기북부지회연합회장 높은빛예심교회)가 “한 해 동안 월드비전을 위해 협력해 주신 목회자들과 교회에 감사드리며 월드비전의 사역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지회가 되자”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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