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 교회와시청협의회(회장 서동원)는 2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공무원과 교시협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 나라와 민족, 서울시민의 안녕과 교회를 위해 기도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살예방으로 건강한 도시, 어린이를 위한 데이케어센터 등 그동안 교회에서 많이 도와줬다”면서 “교회의 도움과 협력, 기도가 서울시를 위대한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교시협 서동원 회장은 “교시협에서도 서울시를 잘 섬기겠다”며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모든 서울시 공무원들이 다음세대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