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신앙을 기초로 교회건설과 국가, 세계 복음화에 앞장서는 전국학생신앙운동이 리더십 컨퍼런스를 열었다.
 
 ▲전국학생신앙운동 리더십 컨퍼런스에서 강의중인 허태영 대표간사 ⓒ데일리굿뉴스

전국학생신앙운동(SFC)이 국가와 세계의 개혁주의 교회건설과 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지도자를 양육하는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리더십 컨퍼런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용서가 두려운 너에게’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허태영 대표간사를 비롯한 SFC 간사 등이 학생신앙운동과 하나님나라, 세계선교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허태영 간사는 “리더십 컨퍼런스는 학생신앙운동이 왜 이 시대에도 유효한지에 대해 나누는 시간” 이라며 “나이와 시대를 초월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어떻게 감당할지 고민하고, 좋은 동역자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5일 간의 컨퍼런스 동안 한 해의 운동 방향을 점검하고 교회와 학원 등을 섬기기 위한 리더십과 영성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SFC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개혁신학 지도자 훈련과 양육뿐만 아니라 성경의 가르침에 입각한 운동을 펼치는 단체다. 3,000여 명의 운동원이 매년 리더십 컨퍼런스와 전국대학생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참석한 운동원들은 한 해 동안의 운동 방향을 점검하고 강의와 예배, 기도회 등을 통해 리더십과 영성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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