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가 21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서울 등에서 '사랑의 떡국나눔'을 진행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고 있다. 2007년 설립된 운동본부는 무료 급식을 비롯해 국내외 소외 계층에 식료품 지원 사업을 펼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단체다.
 
이번 구정 '사랑의 떡국나눔'은 21일 인천 서구를 시작으로 24일까지 부평역, 서울역 등 경인지역 곳곳에서 진행된다.
 
22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나눔 현장에는 행복나눔 봉사단과 인천 기사선교회 등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운동본부 측은 "이 자리에서는 한 그릇의 떡국을 대접할 뿐이지만 예수 사랑을 실천하는 작은 섬김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고, 영혼구원으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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