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은교회가 1월 21일(화) 설 명절을 앞두고 행복나눔박스 400여 개를 광명시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데일리굿뉴스

광은교회(담임 김한배 목사)가 1월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행복나눔박스 400여 개를 광명시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행복나눔박스 포장작업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됐다. 행복나눔박스는 지역섬김사역팀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행복나눔박스 200개는 광명시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200개는 광은교회의 도움이 필요한 성도들에게 전달됐다.

행복나눔박스 포장 및 전달식에는 김한배 목사, 박승원 광명시장, 서일동 대표(광명시청소년재단), 현충열 광명시의원, 박명율 회장(대한적십자사 광명지구협의회)과 4·15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강신성·김경표·김기남·양기대·이효선 예비후보 및 광은교회 교역자 및 성도들이 함께 수고의 땀을 흘렸다.

행복나눔박스에는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7개의 물품이 들어 있다. 행복나눔박스에는 김, 만두, 떡꾹떡, 밀가루, 미역, 당면, 참기름, 꽁치 통조림, 카놀라유, 설탕, 사과, 배, 소고기, 양말, 계란 등으로 8만원 상당의 물품이 들어 있다.
 
 ▲행복나눔박스 포장작업. ⓒ데일리굿뉴스

행복나눔박스 포장작업에 참여한 김한배 목사와 정계 인사들의 소감을 들어봤다.

김한배 목사는 "행복나눔박스에 참여해서 어려운 이웃을 섬기고 예수의 사랑을 전달하는데 협력해주신 성도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매년 광명시민을 위해 광은교회에서 행복나눔박스를 만들어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시장으로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기대 예비후보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큰 봉사 활동을 해주시는 광은교회에 대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존경스럽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신성 예비후보는 “광은교회에서 불우한 이웃을 위해 섬기는 행복나눔 행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드린다. 저도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표 예비후보는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수고해주는 모습에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존경한다”고 전했다.

김기남 예비후보는 “나눔행사를 통해서 주변의 어려운 분들과 사랑을 나누게 돼 의미 있고 감사하다.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효선 예비후보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행복나눔박스로 섬기는 광은교회 행사에 참여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광은교회 지역섬김사역팀장 강개준 장로는 "올해도 도움을 주신 성도 여러분들의 사랑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복나눔박스 포장 작업에 참여한 광명시 정계인사 및 광은교회 교역자와 성도들.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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