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엔봉사단·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보고바이오 임직원과 함께 지난 17일 경기도 이천시 중증장애인 요양 시설 '엘리엘동산'에 방문하여 산삼 떡국 나눔 행사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 봉사자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유엔봉사단)

한국유엔봉사단·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보고바이오 임직원과 함께 지난 17일 경기도 이천시 중증장애인 요양 시설 ‘엘리엘동산’에 방문하여 산삼 떡국 나눔 행사 개최했다.
 
이번 산삼 떡국 나눔 행사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설을 맞아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온정의 손길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유엔봉사단의 "2020 리더의 가치. '내가 먼저, 그리고 함께!'"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진정성 있는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한국유엔봉사단 관계자는 "올겨울 한파와 미세먼지로 힘들어하는 우리네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산삼 떡국을 나누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진정성 있는 봉사로 소외된 이웃을 가까운 이웃으로 섬기며 동행하는 실천을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나눔 봉사에 참여한 보고바이오의 한 직원은 "10여 년 전, 영세 농민들의 농업 진흥사업을 위해 헌신한 안헌식 이사장의 봉사 행적에 큰 귀감을 얻었다"며 "각박한 이 시대, '봉사의 왕'이고 불리는 안헌식 이사장과 함께 뜻깊은 봉사에 참여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유엔봉사단 안헌식 이사장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임금님 진상품인 '산삼을 품은 떡국'을 대접하여 수라상을 맞이하는 기분을 전해드리고자 했다"며 "순수한 나눔과 봉사는 이 나라 국민인 우리 모두의 사명이며, 이는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빛이자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다. 조국에 대한 주인의식과 사명감으로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정신을 발휘하여 건강한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자"라는 포부를 밝혔다.
 
(사)한국유엔봉사단은 1971년 9월 외무부 제78호에 따라 설립된 유엔의 공식기구로, 사회공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48년 전통을 가진 사회봉사단체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유엔이 추구하는 평화·개발·인권 중심의 가치관을 확립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내복지, 사회개발교육, 구호개발, 긴급구호 비영리 공익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쳐가고 있다.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은 2009년 8월 아름다운 사랑의 봉사와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삶의 가치를 증진하고 투철한 국가관, 정확한 역사관,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여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사회봉사단체다.
 
 ▲한국유엔봉사단·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보고바이오 임직원과 함께 지난 17일(금) 경기도 이천시 중증장애인 요양 시설 '엘리엘동산'에 방문하여 산삼 떡국 나눔 행사 개최했다. 사진은 봉사자들이 산삼 떡국을 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유엔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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