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큐지컬 공연은 2018년 룻기 말씀 <기업무르기>를 시작으로 2019년 사무엘하 말씀 <압살롬의 기념비>를 선보인 후, 세 번째 작품이다.
큐지컬은 우리들교회의 핵심 가치인 큐티(QT)와 뮤지컬(musical)을 합성한 단어로 성경 속 인물과 사건을 구속사적으로 해석하여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 형식을 보인다.
<갈멜>은 열왕기상 18장 21절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려느냐’는 말씀을 주제로 행복과 거룩 사이에서 머뭇거리는 왕 아합, 행복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라도 머뭇거리지 않는 여자 이세벨, 그리고 그들에게 담대하게 말씀을 선포하는 불의 선지자 엘리야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연 후에는 취학부 친구들의 간증의 시간도 더해져 은혜가 넘치는 예배의 현장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장년부 성도는 "자녀들이 취학부서여서 함께 왔는데 이해하기도 쉽고, 말씀을 공연으로 볼 수 있는 이 시간이 정말 유익했다"며, "큐지컬을 통해 한 말씀으로 한 가정에서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리들교회에서 주최, 우리들교회 취학부와 극단 대장부에서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