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이블대학이 14일(토) 제1회 가족의 날 행사를 연다. 안산에이블대학은 안산대가 설립한 수도권 최초 발달장애인을 위한 자립대학이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한해동안 수고한 교수와 학생, 부모를 위로하려고 대학 측에서 준비했다. 안산대 안규철 총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와 부모회, 학생 등 9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무대장치와 만찬 등 행사에 필요한 모든 비용과 물품은 재능기부로 마련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