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여성부흥협의회 제2대 대표회장에 예정교회 이옥화 목사가 취임했다.
 
▲9일 예정교회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여성부흥협의회 취임감사예배에서 이옥화 목사가 취임 소감을 전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대표회장 임준식) 산하 여성부흥협의회는 9일 경기도 안산시 예정교회(담임 이옥화 목사)에서 이옥화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며 감사 예배를 드렸다.
 
제1대 대표회장이었던 한경희 목사는 "임기동안 모두 하나님께서 하셨다"며 "이옥화 목사님이 지금까지 준비하셨고 성령님 이끄셔서 2대 대표회장이 되셨는데 임원들의 열정과 이목사님의 헌신이 더해져 한국기독교에 한 획을 그을 것을 믿는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서 취임 소감을 전한 이옥화 목사는 "한국교계에 여성목회자들이 힘이 돼서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성령의 불을 붙이길 원한다"며 "기도로 아낌없이 지혜를 모아주시면 앞장서서 무릎으로 가는 대표회장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여성부흥협회가 속한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는 1970년 고 신현균 목사와 조용기 목사 등에 의해 창립된 초교파부흥사 연합단체다.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개교회 부흥운동,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열방을 위한 선교지원등을 하고 있으며 연합 기도대성회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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