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베아띠(I BEATI) 제20회 정기연주회.(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앙상블 '이 베아띠(I BEATI)'가 오는 12일(목)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스무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Beato(복 있는 사람)라는 이탈리아어의 복수 형태로 우리가 받은 복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가진 앙상블 이 베아띠(I BEATI)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들이 모인 실력 있는 전문연주단체다.
 
'사랑, 그리움 in Christma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매년 연말 떠오르는 오페라 ‘라 보엠’의 주요 아리아를 비롯해 이중창, 삼중창,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베아띠의 음악감독을 맡은 장세완 숭실대학교 교수는 "사랑, 그리움 in Christmas라는 주제에 걸맞게 이번 스무 번째 정기연주회를 통해 모두가 2019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 R석 5만 원, S석 3만 원이며, 예술의전당 혹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581-54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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