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복음화를 위해 한국형 선교모델을 구축해나가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GOODTV와 업무 협약을 맺고 세계 선교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4일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에서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GOODTV가 업무협약을 맺었다.ⓒ데일리굿뉴스

선교와 미디어 협력 전 세계로 복음 전파

협약에 따라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앞으로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선교 소식을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조용중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복음이 세계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기를 바란다"며 "미디어와 함께 한국교회를 살리고 복음이 널리 전해졌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는 "국가 간 경계 없이 이동할 수 있는 GOODTV 전파가 선교사역에 쓰여지게 돼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소식을 매체를 통해 담아내면 믿지 않는 사람들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상호협력과 연합으로 선교의 남은 과업을 완수한다는 사명으로 1990년 창립된 선교 공동체다. 비전 완수를 위해 한국교회와 교단 선교부 선교단체가 전세계교회와 더불어 선교 정보, 선교훈련, 선교 정책과 행정, 전략개발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 중이다.
 
특히 2030년까지 50% 이상의 한국교회가 선교에 동참하고, 선교정보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