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연말에 TVㆍ온라인에 선보일 새로운 모금캠페인 동참을 알렸다.
 
▲유니세프 TV 모금캠페인 ‘손을 잡아주세요’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안성기 친선대사(사진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안성기 친선대사와 배우 이병헌은 연말에 방영될 새로운 TV 및 온라인 모금캠페인에 동참해 겨울나기를 앞둔 지구촌 어린이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호소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난 25년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서 헌신해온 안성기 친선대사는 물론, 캠페인 취지에 전격 공감해 TV 및 온라인 캠페인에 모두 재능기부로 출연한 이병헌의 동참이 더해져 더욱 빛을 발했다. 
 
12월 1일 공개된 TV 캠페인에서 안성기 친선대사와 이병헌은 연약한 어린이들의 손을 잡아 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유니세프 팀을 상징하는 팔찌를 착용하고,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한 배우 이병헌. (사진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촬영 현장에서 만난 이병헌은 “아빠가 되고 보니 추운 겨울을 홀로 나는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더 절실하게 다가왔다.

이번 유니세프의 연말 캠페인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로 굶주림과 추위에 싸워야 하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삶이 바뀔 수 있다는 의미를 알렸다.

TV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에 모두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촬영 작업을 같이한 임철우 헤어아티스트, 김정남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혜영 스타일리스트 등 모든 스태프가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동참했다. 
 
두 배우의 진심 어린 메시지, ‘손을 잡아주세요’ 영상은 12월 1일부터 SBS와 종편 채널에서 방영되며, 모든 어린이를 위한 단 하나의 팀을 의미하는 ‘유니세프 팀’ 온라인 캠페인은 12월 18일부터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손을 잡아 주세요’ 영상에는 앞서 참여한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 김연아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 김혜수를 비롯해 배우 고수, 가수 바다, 정채연이 함께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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