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영화관 필름포럼이 '프랑스자수 클래스'의 아카데미 강좌를 연다.ⓒ데일리굿뉴스

올해 크리스마스 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 아니면 가족과 연인, 지인들에게 시간과 마음을 담아 선물하는 건 어떨까?
 
기독교영화관 필름포럼이 초보자나 입문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문화사역 아카데미 강좌 ‘프랑스자수 클래스’를 열었다.
 
프랑스자수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발달한 자수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흰 헝겊에 흰 실로 자수해 외관상 레이스와 비슷하게 보인다. 자수법은 약 300가지가 있으며 동양 자수보다는 비교적 간단하다
 
이번 아카데미 강좌는 ‘프랑스자수’를 배워 나만의 스토리를 담아 직접 도안을 고안해내는 특별한 선물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추억이 담긴 물건에 프랑스 자수를 더하면 일상적인 아름다움을 수놓아 선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프랑스자수’ 강좌시작은 오는 12월3일(수)부터이며 수강신청은 필름포럼 홈페이지(http://www.filmforum.co.kr )를 통해 가능하다.
 
필름포럼의 성현 대표(창조의정원교회 목사)는 “필름포럼을 통해 이론 중심의 대안 제시나 교리 중심의 학습형 신앙을 탈피하고, 영화·카페·아카데미·갤러리를 통해 일상 속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를 만나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독교영화관 ‘필름포럼’은 단순 영화상영을 넘어 카페·갤러리·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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