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즈쇼·미션, 주일학교 교육 'NEW 패러다임' 제시

무료 뮤지컬 공연…유튜브·네이버웹툰 등 콘텐츠 多

차진환 기자(drogcha@goodtv.co.kr)

등록일:2019-11-22 19: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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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만 있다면 외롭지 않다고 말한다. 방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겁다. 아이들을 교회로 불러내기 쉽지 않은 이유다.
 
 ▲히즈쇼 주일학교 설명상담회가 수도권과 지방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내년 1월까지 열린다. 또 12월 2일에는 ‘히즈쇼 컨퍼런스’를 통해 히즈쇼의 교육 철학을 공유한다. 사진은 히즈쇼 이병목 목사, 이현우 이사, 전인철 목사(왼쪽부터)가 히즈쇼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들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교회를 떠난 아이들을 붙잡기 위해서 주일학교 교육이 변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좋은 콘텐츠를 아이들에게 제공해야 관심을 갖는다는 이야기다. 히즈쇼는 다음세대 복음 사역에 자신있게 도전장을 건내며 주목 받고 있다.

히즈쇼(HIS SHOW)는 유튜브(Youtube)나 웹툰 등 아이들에게 익숙한 콘텐츠를 통해 교회가 즐거운 곳이라는 사실을 심어주기 원한다. 또한 히즈미션(HIS MISSION)은 히즈쇼의 콘텐츠를 활용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아이들의 복음화를 꿈꾸고 있다.

주일학교 교재는 히즈쇼의 유일한 수입원이자 주력 콘텐츠다. 영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에 맞도록 총 9년에 달하는 교육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 유튜브를 통한 공과공부는 교회와 집에서 언제든지 반복해서 이용할 수 있다.
 
 ▲히즈쇼주일학교는 교육대상자를 이해하고 보다 객관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내용을 제공한다.ⓒ데일리굿뉴스

현재 3만~4만 명의 어린이가 주일예배와 성경공부를 할 때 히즈쇼 주일학교교재를 사용한다. 교재를 통한 수입으로 유튜브 공과공부 영상, 애니메이션, 히즈팝(His POP), 성경캐릭터 장남감 블록, 뮤지컬, 웹툰 등을 제작하고 지원한다.

3년째 히즈쇼 주일학교교재를 사용 중인 강남선한목자교회는 유치부를 넘어 유년부·초등부까지 교재를 교체할 계획이다. 박세은 교사는 “유치부 아이들은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을 잘 외우지 못해 고민이 많았다”며 “노래로 암송하다 보니 아이들이 좋아하고 곧잘 따라 한다”고 말했다.

히즈미션은 아이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심어주기 위해 히즈쇼의 콘텐츠를 활용한다. 히즈쇼 가족뮤지컬은 2016년부터 무료로 200회 공연해 10만 명의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애니메이션은 영어와 일본어, 힌디어 등으로 번역·더빙해 선교지에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히즈미션 이현우 대표는 “한국 선교단체와 MOU를 맺고 있다. 이들을 통해 세계 각국 선교사에게 전한다”며 “언어를 다변화해 선교사님들에게 선교도구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히즈쇼와 히즈미션은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부근 예한교회에서 ‘히즈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병목 목사는 “궁극적으로 히즈쇼는 ‘복음을 재미있는 콘텐츠에 담아 오래 기억하게 하는 것’이다”며 “차별화된 주일학교 교육을 원하는 교역자와 교사 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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